
주점 폐점률 18.6% — 술이 덜 팔리는 시장에서 창업한다면
지난해 국내 주류 출고량은 298만 8,000㎘였습니다. 300만㎘를 밑돈 것은 1998년 이후 27년 만입니다. 10년 전인 2015년 380만 4,000㎘와 비교하면 21.5% 줄었습니다.
2026. 09. 02.
폐점률 12.7% — 문 닫는 비율이 낮은 업종과 높은 업종

2026. 09. 16.
딱자리 집계로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서 계약해지와 계약종료를 공시한 브랜드는 7,219곳, 그 가맹점은 346,134개입니다. 이 글의 폐점률은 최근 1년 계약해지와 계약종료를 합쳐 가맹점 수로 나눈 값입니다. 전체 가맹점 가운데 문을 닫은 가맹점의 비율로 계산하면 12.7%, 가맹점 100개 가운데 13개입니다.
폐업과 폐점률은 다른 숫자입니다. 폐업은 사업자가 낸 폐업 신고 건수이고, 폐점률은 가맹본부가 정보공개서에 적은 계약해지와 계약종료로 계산한 비율입니다. 이 글은 폐점률만 분석합니다.
개폐점을 공시한 브랜드가 50곳 이상인 업종은 23개입니다. 그 가운데 폐점률이 가장 낮은 업종은 안경 3.5%, 가장 높은 업종은 기타 외국식 30.8%입니다. 같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라도 업종에 따라 문을 닫는 비율이 아홉 배 가까이 다릅니다.
커피는 9.2%로 전체 12.7%보다 낮습니다. 치킨 11.4%, 피자 12.4%는 전체와 비슷합니다. 분식 14.5%, 주점 15.8%, 한식 18.0%는 전체보다 높습니다. 커피는 가맹점 100개 가운데 9개, 한식은 18개가 최근 1년에 문을 닫았습니다.
창업비가 낮은 업종과 폐점률이 낮은 업종은 다릅니다. 치킨은 창업비 중앙값이 가장 낮은 업종인데 폐점률은 커피보다 높습니다. 창업비 순서와 폐점률 순서가 다른 업종은 창업비 1억 미만 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브랜드를 가맹점 수로 세 구간으로 나누면 가맹점 10개 미만 브랜드가 3,734곳으로 전체의 51.7%, 절반이 넘습니다. 그런데 이 브랜드들의 가맹점을 다 더해도 14,557개, 전체 가맹점의 4.2%입니다. 가맹점 50개 이상 브랜드는 1,031곳으로 14.3%인데 가맹점은 277,823개, 80.3%입니다.
최근 1년에 문을 닫은 가맹점 44,048개 가운데 69.2%가 가맹점 50개 이상 브랜드의 가맹점입니다. 폐점 수는 큰 브랜드에 몰려 있습니다. 폐점률은 반대입니다. 가맹점 50개 이상 브랜드는 11.0%, 10~49개 브랜드는 19.2%, 10개 미만 브랜드는 22.2%입니다.
가맹점 10개 미만 브랜드 가운데 64.8%는 최근 1년에 문을 닫은 가맹점이 한 곳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 구간의 폐점률이 가장 높습니다. 가맹점이 5개인 브랜드는 1개만 닫아도 20%입니다. 브랜드 규모와 폐점률은 가맹점이 많은 브랜드가 안전할까 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가맹점 50개 이상 브랜드만으로 다시 계산하면 커피 6.9%, 치킨 9.8%, 한식 16.0%입니다. 세 업종의 순서는 같고 값은 전부 낮아집니다.
브랜드 중앙값 6.2%와 12.7% — 두 숫자가 다른 이유
브랜드 7,219곳의 폐점률을 하나씩 구해 중앙값을 보면 6.2%입니다. 브랜드 10곳 가운데 4곳(43.5%)은 최근 1년 폐점이 0이라 중앙값이 낮습니다. 이 글의 12.7%는 가맹점 346,134개 가운데 문을 닫은 44,048개의 비율입니다. 가맹점의 80.3%가 50개 이상 브랜드에 있어서 이 값은 그 브랜드들의 폐점률 11.0%에 가깝습니다. 9월 2일 글 「주점 폐점률 18.6% — 술이 덜 팔리는 시장에서 창업한다면」의 18.6%는 가맹점 50개 이상 주점 브랜드의 중앙값입니다. 이 글의 주점 15.8%는 개폐점을 공시한 주점 브랜드 275곳의 가맹점 9,528개로 계산한 값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를 딱자리가 집계. 2026년 9월 15일 기준. 최근 1년은 브랜드마다 최신 공시 연도(2024년 또는 2025년)의 계약해지·계약종료입니다.
정보공개서는 가맹점 변동을 신규개점·계약종료·계약해지로 나누어 보여 줍니다. 폐점은 계약종료와 계약해지 두 줄을 더한 값입니다. 딱자리에서 제공하는 공시정보에는 이 둘을 더한 「해지+종료」와 그해 가맹점 수가 함께 있어서, 나누면 그 브랜드의 폐점률입니다.
개폐점을 공시하지 않은 브랜드는 폐점률이 0이 아니라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정보공개서 11,892건 가운데 계약해지와 계약종료를 둘 다 공시한 브랜드는 11,402건이고, 그중 가맹점이 있는 브랜드가 7,219곳입니다.
업종을 정했다면 그 업종의 폐점률 순위에서 브랜드를 고르시면 됩니다. 커피 폐점률 낮은 순에서 어떤 브랜드가 어디쯤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순위는 가맹점 50개 이상 브랜드만, 이 글과 같은 산식으로 계산합니다.

주점 폐점률 18.6% — 술이 덜 팔리는 시장에서 창업한다면
지난해 국내 주류 출고량은 298만 8,000㎘였습니다. 300만㎘를 밑돈 것은 1998년 이후 27년 만입니다. 10년 전인 2015년 380만 4,000㎘와 비교하면 21.5% 줄었습니다.
2026. 09. 02.

카페는 왜 이렇게 많이 망할까 — 포화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2025년 1분기 서울의 커피·음료업 폐업률이 4.0%로 개업률(3.1%)을 앞질렀습니다(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 문 닫는 카페가 문 여는 카페보다 많아진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카페는 웬만하면 망하지 않는다, 자리만 잘 잡으면 된다」가 통하던 시절은…
2026. 07. 10.

카페 입지 — 오피스 상권과 동네 상권은 무엇이 다른가
같은 카페라도 오피스 상권에 내는 것과 동네 상권에 내는 것은 다른 장사입니다. 붐비는 시간이 정반대입니다. 오피스 상권은 평일 낮에 몰리고 저녁·주말에 비고, 동네 상권은 저녁과 주말에 붐빕니다. 메뉴도 좌석 구성도 여기서 갈립니다.
2026. 07. 08.

2026. 09. 16.
딱자리 집계로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서 계약해지와 계약종료를 공시한 브랜드는 7,219곳, 그 가맹점은 346,134개입니다. 이 글의 폐점률은 최근 1년 계약해지와 계약종료를 합쳐 가맹점 수로 나눈 값입니다. 전체 가맹점 가운데 문을 닫은 가맹점의 비율로 계산하면 12.7%, 가맹점 100개 가운데 13개입니다.
폐업과 폐점률은 다른 숫자입니다. 폐업은 사업자가 낸 폐업 신고 건수이고, 폐점률은 가맹본부가 정보공개서에 적은 계약해지와 계약종료로 계산한 비율입니다. 이 글은 폐점률만 분석합니다.
개폐점을 공시한 브랜드가 50곳 이상인 업종은 23개입니다. 그 가운데 폐점률이 가장 낮은 업종은 안경 3.5%, 가장 높은 업종은 기타 외국식 30.8%입니다. 같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라도 업종에 따라 문을 닫는 비율이 아홉 배 가까이 다릅니다.
커피는 9.2%로 전체 12.7%보다 낮습니다. 치킨 11.4%, 피자 12.4%는 전체와 비슷합니다. 분식 14.5%, 주점 15.8%, 한식 18.0%는 전체보다 높습니다. 커피는 가맹점 100개 가운데 9개, 한식은 18개가 최근 1년에 문을 닫았습니다.
창업비가 낮은 업종과 폐점률이 낮은 업종은 다릅니다. 치킨은 창업비 중앙값이 가장 낮은 업종인데 폐점률은 커피보다 높습니다. 창업비 순서와 폐점률 순서가 다른 업종은 창업비 1억 미만 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브랜드를 가맹점 수로 세 구간으로 나누면 가맹점 10개 미만 브랜드가 3,734곳으로 전체의 51.7%, 절반이 넘습니다. 그런데 이 브랜드들의 가맹점을 다 더해도 14,557개, 전체 가맹점의 4.2%입니다. 가맹점 50개 이상 브랜드는 1,031곳으로 14.3%인데 가맹점은 277,823개, 80.3%입니다.
최근 1년에 문을 닫은 가맹점 44,048개 가운데 69.2%가 가맹점 50개 이상 브랜드의 가맹점입니다. 폐점 수는 큰 브랜드에 몰려 있습니다. 폐점률은 반대입니다. 가맹점 50개 이상 브랜드는 11.0%, 10~49개 브랜드는 19.2%, 10개 미만 브랜드는 22.2%입니다.
가맹점 10개 미만 브랜드 가운데 64.8%는 최근 1년에 문을 닫은 가맹점이 한 곳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 구간의 폐점률이 가장 높습니다. 가맹점이 5개인 브랜드는 1개만 닫아도 20%입니다. 브랜드 규모와 폐점률은 가맹점이 많은 브랜드가 안전할까 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가맹점 50개 이상 브랜드만으로 다시 계산하면 커피 6.9%, 치킨 9.8%, 한식 16.0%입니다. 세 업종의 순서는 같고 값은 전부 낮아집니다.
브랜드 중앙값 6.2%와 12.7% — 두 숫자가 다른 이유
브랜드 7,219곳의 폐점률을 하나씩 구해 중앙값을 보면 6.2%입니다. 브랜드 10곳 가운데 4곳(43.5%)은 최근 1년 폐점이 0이라 중앙값이 낮습니다. 이 글의 12.7%는 가맹점 346,134개 가운데 문을 닫은 44,048개의 비율입니다. 가맹점의 80.3%가 50개 이상 브랜드에 있어서 이 값은 그 브랜드들의 폐점률 11.0%에 가깝습니다. 9월 2일 글 「주점 폐점률 18.6% — 술이 덜 팔리는 시장에서 창업한다면」의 18.6%는 가맹점 50개 이상 주점 브랜드의 중앙값입니다. 이 글의 주점 15.8%는 개폐점을 공시한 주점 브랜드 275곳의 가맹점 9,528개로 계산한 값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를 딱자리가 집계. 2026년 9월 15일 기준. 최근 1년은 브랜드마다 최신 공시 연도(2024년 또는 2025년)의 계약해지·계약종료입니다.
정보공개서는 가맹점 변동을 신규개점·계약종료·계약해지로 나누어 보여 줍니다. 폐점은 계약종료와 계약해지 두 줄을 더한 값입니다. 딱자리에서 제공하는 공시정보에는 이 둘을 더한 「해지+종료」와 그해 가맹점 수가 함께 있어서, 나누면 그 브랜드의 폐점률입니다.
개폐점을 공시하지 않은 브랜드는 폐점률이 0이 아니라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정보공개서 11,892건 가운데 계약해지와 계약종료를 둘 다 공시한 브랜드는 11,402건이고, 그중 가맹점이 있는 브랜드가 7,219곳입니다.
업종을 정했다면 그 업종의 폐점률 순위에서 브랜드를 고르시면 됩니다. 커피 폐점률 낮은 순에서 어떤 브랜드가 어디쯤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순위는 가맹점 50개 이상 브랜드만, 이 글과 같은 산식으로 계산합니다.

주점 폐점률 18.6% — 술이 덜 팔리는 시장에서 창업한다면
지난해 국내 주류 출고량은 298만 8,000㎘였습니다. 300만㎘를 밑돈 것은 1998년 이후 27년 만입니다. 10년 전인 2015년 380만 4,000㎘와 비교하면 21.5% 줄었습니다.
2026. 09. 02.

카페는 왜 이렇게 많이 망할까 — 포화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2025년 1분기 서울의 커피·음료업 폐업률이 4.0%로 개업률(3.1%)을 앞질렀습니다(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 문 닫는 카페가 문 여는 카페보다 많아진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카페는 웬만하면 망하지 않는다, 자리만 잘 잡으면 된다」가 통하던 시절은…
2026. 07. 10.

카페 입지 — 오피스 상권과 동네 상권은 무엇이 다른가
같은 카페라도 오피스 상권에 내는 것과 동네 상권에 내는 것은 다른 장사입니다. 붐비는 시간이 정반대입니다. 오피스 상권은 평일 낮에 몰리고 저녁·주말에 비고, 동네 상권은 저녁과 주말에 붐빕니다. 메뉴도 좌석 구성도 여기서 갈립니다.
2026. 07.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