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점률 12.7% — 문 닫는 비율이 낮은 업종과 높은 업종
딱자리 집계로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서 계약해지와 계약종료를 공시한 브랜드는 7,219곳, 그 가맹점은 346,134개입니다. 이 글의 폐점률은 최근 1년 계약해지와 계약종료를 합쳐 가맹점 수로 나눈 값입니다. 전체 가맹점 가운데 문을 닫은 가맹점의 비율로 계산하면…
2026. 09. 16.
프랜차이즈 창업과 개인 창업 — 실제로 무엇이 다른가

2026. 05. 27.
「검증된 브랜드로 시작하면 안전하다」는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
등록 브랜드 11,837곳 중 가맹점 수 중앙값은 3개이고, 10개 미만이 70% 입니다. 100개를 넘는 브랜드는 476곳으로 전체의 4% 입니다. 프랜차이즈라는 말 안에 검증됐다고 부르기 어려운 브랜드가 훨씬 많습니다.
프랜차이즈가 파는 것은 결정의 수입니다.
개인 창업은 브랜드 이름, 메뉴 구성, 가격, 인테리어, 원재료 수급, 직원 교육, 마케팅을 전부 직접 정합니다. 프랜차이즈는 그 대부분이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운영 매뉴얼과 교육 과정이 있고, 오픈 초기 현장 지원이나 슈퍼바이저 방문이 붙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처음 창업하는 사람에게 이건 실질적인 도움입니다.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순서를 알려 주는 사람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다릅니다.
그리고 첫 방문의 문턱을 낮춥니다. 이름을 들어 본 브랜드는 손님이 맛·서비스·가격을 겪어 보기 전에 판단을 건너뜁니다.
프랜차이즈는 결정을 줄여 주는 대신 고정비를 늘립니다.
가맹비·교육비는 시작할 때 나가고 돌려받지 못합니다.
로열티·광고분담금·포스 사용료는 매달 나갑니다.
차액가맹금 — 본사가 식자재를 공급하며 붙이는 유통 마진입니다. 서울시 조사에서 매출이 발생한 브랜드 1,992곳 중 955곳(47.9%) 이 받고 있었습니다.
개인 창업에는 이 항목들이 없습니다. 대신 브랜드를 알리는 비용과 시행착오를 직접 부담합니다. 어느 쪽이 싼지는 정해져 있지 않고 브랜드마다 다릅니다.
프랜차이즈라고 폐점이 없지는 않습니다. 가맹점 수 대비 폐점 비율의 중앙값은 6%, 상위 10%는 53% 까지 올라갑니다. 그리고 폐점이 신규개점보다 많은 브랜드가 36% 입니다.
규모가 크다고 다르지도 않습니다. 100개 이상 브랜드 450곳 중 49% 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 모든 규모 구간에서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그래서 「프랜차이즈냐 개인이냐」보다 「이 브랜드가 지금 늘고 있느냐 줄고 있느냐」 가 실제 판단에 가깝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결정을 줄이는 대신 고정비를 늘리는 거래입니다. 개인 창업은 그 반대입니다.
어느 쪽이 낫다고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정해져 있는 것은 그 거래 조건이 브랜드마다 다르고, 정보공개서에 다 적혀 있다는 사실입니다. 마음에 둔 브랜드가 있다면 창업 데이터에서 가맹점 수 옆의 폐점 수부터 확인합니다.

폐점률 12.7% — 문 닫는 비율이 낮은 업종과 높은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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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9. 16.

주점 폐점률 18.6% — 술이 덜 팔리는 시장에서 창업한다면
지난해 국내 주류 출고량은 298만 8,000㎘였습니다. 300만㎘를 밑돈 것은 1998년 이후 27년 만입니다. 10년 전인 2015년 380만 4,000㎘와 비교하면 21.5% 줄었습니다.
2026. 09. 02.

카페는 왜 이렇게 많이 망할까 — 포화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2025년 1분기 서울의 커피·음료업 폐업률이 4.0%로 개업률(3.1%)을 앞질렀습니다(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 문 닫는 카페가 문 여는 카페보다 많아진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카페는 웬만하면 망하지 않는다, 자리만 잘 잡으면 된다」가 통하던 시절은…
2026. 07. 10.

2026. 05. 27.
「검증된 브랜드로 시작하면 안전하다」는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
등록 브랜드 11,837곳 중 가맹점 수 중앙값은 3개이고, 10개 미만이 70% 입니다. 100개를 넘는 브랜드는 476곳으로 전체의 4% 입니다. 프랜차이즈라는 말 안에 검증됐다고 부르기 어려운 브랜드가 훨씬 많습니다.
프랜차이즈가 파는 것은 결정의 수입니다.
개인 창업은 브랜드 이름, 메뉴 구성, 가격, 인테리어, 원재료 수급, 직원 교육, 마케팅을 전부 직접 정합니다. 프랜차이즈는 그 대부분이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운영 매뉴얼과 교육 과정이 있고, 오픈 초기 현장 지원이나 슈퍼바이저 방문이 붙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처음 창업하는 사람에게 이건 실질적인 도움입니다.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순서를 알려 주는 사람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다릅니다.
그리고 첫 방문의 문턱을 낮춥니다. 이름을 들어 본 브랜드는 손님이 맛·서비스·가격을 겪어 보기 전에 판단을 건너뜁니다.
프랜차이즈는 결정을 줄여 주는 대신 고정비를 늘립니다.
가맹비·교육비는 시작할 때 나가고 돌려받지 못합니다.
로열티·광고분담금·포스 사용료는 매달 나갑니다.
차액가맹금 — 본사가 식자재를 공급하며 붙이는 유통 마진입니다. 서울시 조사에서 매출이 발생한 브랜드 1,992곳 중 955곳(47.9%) 이 받고 있었습니다.
개인 창업에는 이 항목들이 없습니다. 대신 브랜드를 알리는 비용과 시행착오를 직접 부담합니다. 어느 쪽이 싼지는 정해져 있지 않고 브랜드마다 다릅니다.
프랜차이즈라고 폐점이 없지는 않습니다. 가맹점 수 대비 폐점 비율의 중앙값은 6%, 상위 10%는 53% 까지 올라갑니다. 그리고 폐점이 신규개점보다 많은 브랜드가 36% 입니다.
규모가 크다고 다르지도 않습니다. 100개 이상 브랜드 450곳 중 49% 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 모든 규모 구간에서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그래서 「프랜차이즈냐 개인이냐」보다 「이 브랜드가 지금 늘고 있느냐 줄고 있느냐」 가 실제 판단에 가깝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결정을 줄이는 대신 고정비를 늘리는 거래입니다. 개인 창업은 그 반대입니다.
어느 쪽이 낫다고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정해져 있는 것은 그 거래 조건이 브랜드마다 다르고, 정보공개서에 다 적혀 있다는 사실입니다. 마음에 둔 브랜드가 있다면 창업 데이터에서 가맹점 수 옆의 폐점 수부터 확인합니다.

폐점률 12.7% — 문 닫는 비율이 낮은 업종과 높은 업종
딱자리 집계로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서 계약해지와 계약종료를 공시한 브랜드는 7,219곳, 그 가맹점은 346,134개입니다. 이 글의 폐점률은 최근 1년 계약해지와 계약종료를 합쳐 가맹점 수로 나눈 값입니다. 전체 가맹점 가운데 문을 닫은 가맹점의 비율로 계산하면…
2026. 09. 16.

주점 폐점률 18.6% — 술이 덜 팔리는 시장에서 창업한다면
지난해 국내 주류 출고량은 298만 8,000㎘였습니다. 300만㎘를 밑돈 것은 1998년 이후 27년 만입니다. 10년 전인 2015년 380만 4,000㎘와 비교하면 21.5% 줄었습니다.
2026. 09.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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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분기 서울의 커피·음료업 폐업률이 4.0%로 개업률(3.1%)을 앞질렀습니다(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 문 닫는 카페가 문 여는 카페보다 많아진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카페는 웬만하면 망하지 않는다, 자리만 잘 잡으면 된다」가 통하던 시절은…
2026. 07. 10.